안녕하세요. 피부과 마케터 김양입니다. 마케터로 근무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마케터는 업무를 위하여 각종 대행사, 시행사들과 미팅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미팅시에는 많은 광고 용어들을 사용하게 되는데 미팅에 들어갔을 때 광고 용어에 관하여 잘 모르고 있다면 난감하겠죠..? 오늘부터 마케터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광고 용어들에 대하여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에 포스팅하기에는 많은 양이여서 나눠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광고주 (Adviser)
광고를 요청하는 주체, 보통 회사 안의 마케팅팀에서 광고, 마케팅 전반의 활동을 담당하며 어떤 채널에 얼마의 예산을 집행할 것인지 결정을 내립니다.
AE(Account Excutive)
대행사에서 광고를 총 책임지는 기획자로 대행사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이들은 광고주와 대행사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담하게 됩니다.
대행사 (Agency)
광고주를 대신하여 광고를 집행해주는 곳으로 컨텐츠를 생산하거나 광고주를 대신하여 매체를 구매 및 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매체(Media)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모든 공간을 뜻합니다. 티비,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온드미디어(Owned Media)
해석 그대로 기업이 직접 소유하고 있는 미디어로 기업이 콘텐츠를 통제할 수 있는 미디어를 말합니다.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을 포함합니다.
페이드 미디어(Paid Media)
비용을 지불하여 광고를 구매하는 미디러오, 매스미디어 광고, 옥외광고, 검색광고등을 뜻합니다.
ATL (Above the Line)
대중을 대상으로 매스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생산보다 소비가 많아 기업에서 생산, 공급, 관리가 중시되던 시절에 주로 사용되었던 마케팅 방법입니다. 상품의 정보를 대중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매출과 연관이 있었기 때문에 시행되던 방법입니다. 광고 집행비가 높기 때문에 중소기업보다는 규모가 큰 기업이 많이 사용하는 마케팅 기법입닏. 4대 매체 (TV, 신문, 라디오, 잡지), 위성TV, 인터넷, 옥외 미디어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BTL (Below The Line)
매스 미디어가 아닌 다른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으로 소비자와의 접촉을 통하여 진행되는 활동을 말합니다. 광고 집행 후 소비자의 행동과 효과에 대한 예측이 쉬운편이며, 매스미디어보다 자유로운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BTL의 대표적인 예로는 팜플렛, 전단지, 옥외광고, 텔레마케팅을 들 수 있으며, 최근 많이 진행하는 블로그 체험단등도 BTL에 속합니다. 고객들과의 소통이 쉽기 때문에 고객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마케팅으로 ALT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영에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 주로 하는 마케팅입니다.
마케터가 꼭 알아두어야 할 마케팅 용어 1편은 여기까지입니다.다음번에는 2편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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